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리핀 해 해전 (문단 편집) == 결과 == 격추 43대, 착함실패/불시착/오인 사격 등으로 87대, 합계 130대의 함재기를 잃었으나 함선 피해는 전무했던 미군에 비해 일본군의 피해는 압도적이었다. 전투 첫 날에는 항모 2척을 그 다음날에 항모 1척을 또 잃었다. 둘째 날까지 잃은 함재기/수상기는 합계 426대, 지상 항공기는 50여대를 손실하였다. 조종사를 비롯한 항공승무원은 445명을 잃었다. 대형 정규항모인 [[쇼카쿠]]와 [[다이호(항공모함)|다이호]], 정규항모에 버금가는 크기를 자랑하는 개조항모 [[히요(항공모함)|히요]]가 가라앉아 버렸고 쇼가쿠의 동형함 [[즈이카쿠]]와 히요의 동형함 [[준요(항공모함)|준요]]도 큰 피해를 입었다. 주력항모로 쓸만한 배가 모두 침몰하거나 큰 타격을 입은 것이다. 이 전투를 끝으로 일본 해군의 함대항공력은 완전히 소멸되었다. 일본 해군 항공대에 남은 조종사는 경항모 하나의 비행전대를 완편하는 데도 벅찰 수준이었다. 전함 야마토를 위시한 수상함 세력은 여전히 건재했지만, 항공 엄호가 없는 함대가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되는지는 [[말레이 해전|일본 해군 스스로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결국 나머지 일본의 수상함 세력은 [[레이테 만 해전]]에서 완전히 발리게 된다. 거기에다 이 전투는 그저 일본 함대의 괴멸만을 초래하지 않았다. 일본함대가 사라지자 거칠게 없어진 미군은 [[사이판 전투]]를 위시로 하여 마리아나 제도를 장악해 버렸다. 이로 인해 1943년에 일본이 설정한 절대국방권이 박살났고, 그 여파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던 [[도조 히데키]] 내각이 무너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